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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시선

미국 대선 바이든 vs 트럼프, 뉴욕 증시 상승 출발. 시장의 생각은 명확!

출처 : 연합뉴스

안녕하세요. 안젤로입니다.

현지시간 3일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출발하였습니다.

 

각각 전날 대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2.49%

S&P500 지수 2.22%

나스닥 2% 의 상승 출발로 시장은 명확한 승자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승자가 누구인지가 가장 중요한 사항인 것 같습니다.

 

 

출처 : betfair.com

 

 

영국의 베팅업체인 베트페어 익스체인지에서는 배당률을 조 바이든 1.48 vs 도널드 트럼프 3.05 로 점치고 있습니다.

적중 당시 돌려주는 돈의 비율인 배당률이 낮다는 것은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도널드 트럼프 대비 약 2배 이상의 높은 비율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베팅업계가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2016년 미국 대선 당시에도 도널드 트럼프 보다 힐러리 클린턴의 배당률이 낮았었지만

실제로는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출처 : 도널드 트럼프 트위터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미 대선 후보가 섣부르게 조기 승리를 선언한다면, 자사의 서비스를 제한시키겠다 밝힌 바 있는데요.

트럼프는 트위터에 백악관의 영상을 인용하며 간접적으로 자신의 승리를 호도하는 것 같습니다.

 

 

 

 

트럼프는 지난 9월 에이미 코니 베럿 판사 지명에 강행한 일이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보수 성향의 인물들을 대거 등용하여 차후 있을 선거 개표 관련 시비에 대한 대비 혹은 정권이양 관련 이슈에 대한 대비를 했다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현재 연방대법원은 6대3의 비율로 보수 성향이 우세한데요, 트럼프가 재선되거나, 낙선되어도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